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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Myself
171009 :: August D :-) 본문
한 해의 절반이상이 지났다. 요즘 이렇게까지 편안해도 될까 싶을 정도로 평화롭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 물론, 여전히 할 일이 있기에, 아침 일찍 기계적으로 일어나 저녁 늦게 집으로 돌아가는 반복적인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래도 행복하다. 한 번도 이렇게 나한테 집중 할 수 있는 시간들이 없었는데, 덕분에 지난 몇 년동안 잊고있었던 내 진짜 모습을 조금씩 찾아 볼 수 있게 되었다. 단조로운 하루의 연속이라도 조금만 더 스스로에게 집중 할 수 있는 이 평화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후회없는 한 해를 소망하며.
사랑해 마지않을 나의 각별한 별개들에게.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며.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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