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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4 :: 위로가 되지 않는

이방인a 2018. 2. 24. 16:56

낯설음에 자꾸 섭섭함을 느낀다. 익숙해져야한다는 것을 머리속으로 계속 인지함에도 마음은 그러지 못 하고 있다. 그래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나에게 계속해서 최면을 걸고 있다. 잘 할 수 있어. 반드시.



그래서 오늘 생각나는 곡,
​브로콜리 너 마저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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