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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9 :: 왓챠
이방인a
2017. 5. 31. 10:15
영화보는 것을 좋아한다. 장르를 골고루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편식을 하지만. 범죄, 스릴러는 아직도 못 본다. 볼 엄두가 안난다. 피가 많이 나오는 전쟁영화와 주변에 일어 날 가능성이 있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범죄 영화면 더욱 더 그렇다. 그리고 여름이면 항상 개봉하는 공포영화라면 더더욱 싫다. 그렇지만 나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보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나중에 기획을 하는 사람이 되려면 영화는 물론 책, 음악 등과 같은 것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수용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왓챠에 본 영화들을 기록하면서 느낀것은 세상에는 정말 영화가 너무 너무 많다는 것이다. 꼭 영화를 1000편 이상 볼 것이다. 영화 본 것을 더 기록하려 했는데 이제는 이게 본 영화인지 아닌지도 잘 몰라서 일단 400여개 정도만 기록해 두었다. 이제는 볼 때마다 기록해 두어야 겠다.